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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에이프릴 이번엔 벽간소음 논란?

전 멤버 현주를 왕따 시켰다는 의혹이 불거진 그룹 에이프릴이 이번엔 벽간소음 논란의 중심에 섰습니다.

지난 7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에이프릴의 옆집에 거주 중이라는 A씨의 글이 확산됐습니다. A씨는 “허위가 아닌 사실만 말한다”며 “엘레베이터 cctv에 남아있을 것”이라고 말문을 열었습니다.

이어 A씨는 “그동안 늦은 새벽까지 벽간소음에 사과는 커녕 안하무인 뻔뻔한 태도로 시끄럽게 웃고 떠들던 친구들이 에이프릴 멤버였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한 멤버는 내게 엘레베이터에서 대놓고 ‘그때 XX하던 X 아니야?’라고 했다”고 폭로했습니다.

 

A씨는 “나는 조금만 시끄러워도 찾아갈 정도로 예민한 성격은 아니다”며 “이사왔을 초창기에 한 번, 스피커 소리 줄여달라고 찾아간 것, 평일 새벽 두 시쯤 한 번 밖에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양예나 친언니 글에 달린 댓글

혹시 잘 안보이는 사람들을 위해

예나야 옆집이야 (벽지 인증)
너 걸그룹임?ㅋ 몰라봤네
그동안 늦은새벽까지 벽간소음에
사과는 커녕 안하무인 뻔뻔한 태도
다른층에서 내리던 시끄럽게 웃고 떠들던 친구들이
에이프릴 멤버들이었구나 ^^
이제야 알겠네 ㅋㅋㅋㅋㅋ
엘베에서 대놓고 일반인한테
“그때 지랄하던X 아니야?” 라고 한 멤버가 누구더라? ㅎㅎ
공인이 그래도 되나 싶네~~!
너무 재밌다 니네


 

 

블라인드 인증까지 함

벽간소음도 심각하지만 일반인한테 욕했다는게 사실이면 참...

 

 

한편 에이프릴은 최근 ‘전 멤버 현주가 괴롭힘으로 탈퇴한 후 우울증을 앓았다’는 누리꾼의 폭로로 왕따설에 휩싸였습니다. 이후 DSP 미디어 측은 왕따 논란을 부인했으나 추가 폭로 글이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연이어 게재되면서 파장이 일었습니다. 이후 에이프릴 관련 방송이 내려가고 멤버 나은이 SBS 드라마 ‘모범택시’에서 하차하는 등 논란의 여파가 커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