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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본격 수사 나선 경찰, LH 본사 등 압수수색, 피의자 출국금지 조치 내려 경찰도 이젠 독립수사청이 있으니 검사들과 동등한 위치에 서로 상호감시하면서 수사하면 좋지요. 두 조직이 서로 감시하고 견제하기 때문에 봐주고 감추고 안통할듯. 문대통령이 승부수 뛰웠다는 판단. 문대통령이 윤(얼마전 검사 빼고 LH수사한다고 이게 정의냐고 큰소리침)에게 카운터 펀치로 응수한 것 같아요. 눈여겨볼게 박근혜정부때부터 시작한 LH 투기꾼들 모두 잡아내겠다는 강력한 의지로 보임. 文 “LH의혹, 검·경 유기적 협력 필요한 첫 사건” 문재인 대통령은 8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의 3기 신도시 땅 투기 의혹과 관련해 “검찰과 경찰의 유기적 협력이 필요한 첫 사건”이라고 말했습니다. ​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법무부·행정안전부 업무보고를 받고 마무리 발언에서 “국가가 가진 모든 행정력과 수사.. 더보기
LH 신입사원의 메신저 무슨 내용이길래 공분일으켜 "이걸로 잘려도 땅 수익이 평생 월급보다 많아"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이 차명 투기 계획을 밝히며 “해고돼도 땅 수익이 평생 월급보다 많다”고 말한 메신저 내용이 공개돼 공분을 사고 있습니다. ​ ​ JTBC는 LH 직원의 불법적인 투기 정황이 담긴 사내 메신저 대화 내용도 입수했습니다. 한 직원은 지난해 동료들에게 "다른 사람 이름으로 공공택지를 사겠다"며 "이걸로 해고돼도 땅 수익이 평생 월급보다 많다"고 했습니다. 입사한 지 겨우 6개월 된 신입 직원이 한 말입니다. 투기를 막아야 하는 LH에 투기를 하려고 들어간 건 아닌지 의심될 정도입니다. ​ ​ A씨는 메시지에서 대구 연호지구를 언급하며 “무조건 오를 거라서 오빠 친구들과 돈을 모아 공동 투자를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연호지구는 2018년 공공주택지구로 지정돼 이후 LH 직원들은 .. 더보기
변창흠 장관에게 "전 LH 사장으로서 문제 해결하라" 지시, "LH 직원들, 민간개발 노리고 투기한 듯" "언젠간 개발될 수밖에 없는 땅"으로 불려 "특별관리지역 조기해제" 소문…땅값 ’들썩’ 오히려 더 큰 시세차익 낼 ’민간개발’ 기대심리↑ 변창흠 장관에게 "전 LH 사장으로서 문제 해결하라" 지시 문재인 대통령이 3기 신도시 투기의혹 조사와 관련, 조사 대상에 청와대 비서관, 행정관 및 이들의 가족도 포함시킬 것을 지시했다.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5일 기자들과 만나 "문 대통령은 유영민 비서실장에게 청와대 수석, 비서관, 행정관 전 가족에 대한 3기 신도시 토지 (거래) 여부를 신속히 전수조사할 것을 지시했다"고 밝혔다. 청와대는 문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조사 계획을 세우고 자체 조사에 들어갔다. 유 비서실장이 팀장을 맡아 관련 태스크포스(TF)도 가동했다. 문 대통령은 변창흠 국토부 장관에게 "전 LH..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