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호 썸네일형 리스트형 '15억' 사기 혐의 100만 유튜버 유정호, 징역 5년 선고 인터넷 방송인 유정호(29)씨가 지인들에게 약 15억원을 빌린 후 갚지 않은 혐의(사기)로 재판에 넘겨져 실형이 선고됐습니다. 대구지법 서부지원 제1형사부(부장판사 김정일)는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위반(사기)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유정호씨에게 징역 5년을 선고했습니다. 유씨의 사업을 인수한 배아무개씨에게 '지인들에게서 빌린 돈을 사기당했으니 빚을 대신 갚아달라'며 속여 15억5000만원을 가로챈 혐의입니다. 유정호씨는 인터넷 도박에 빠져 빚을 졌습니다. 그런 다음 자신의 화장품 사업을 인수한 배씨를 만나 "내가 투자 사기를 당해서 돈을 잃었는데, 내 돈이 아니고 다른 사람들 12명의 돈을 빌려서 투자를 하다 모두 날렸다"고 말했습니다. 배씨는 유정호씨의 채무자들 12명에게 15억50..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