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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알고주알

‘88년생 불륜녀’ 루머, 걸그룹 가비엔제이 서린, 제니. 강경대응 할 것

그룹 가비엔제이 뉴스가 나오길래 뭔가 했습니다.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돌았던 88년생 걸그룹 멤버의 불륜설과 폭로글... 한두가지 힌트를 가지고 의심가는 사람을 찾아내는 것을 보니 대단하다고 생각이 듭니다. 현재 불륜녀로 지목된 3인조 걸그룹 가비엔제이가 뜻하지 않게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리고 있습니다. 문제는 이렇게 의혹만 폭로해놓고 정작 글을 쓴 사람은 글을 삭제한 상태라는 것인데요 그 다음은 여기저기서 누구다 누구다 라고 말만 무성합니다. 결국 그룹 가비엔제이 서린과 제이가 ‘88년생 불륜녀’ 루머를 부인하며 법적대응을 예고했습니다. 이렇게 의혹만 제기해놓고 잠적해버린 글쓴이는 참 무책임하네요, 차라리 누구라고 시원하게 밝히지 말입니다.

가비엔제이 제니

제니: 1988년 부산 출생, 34세,

163cm, O형,

본명 :김다래

학력

한영여자대학교(실용음악/전문학사)

소속그룹 가비엔제이,

데뷔 2012년 가비엔제이 싱글 '연락하지마'

배우자 김수빈(직업/작곡가)

별명 나무늘보,

2012년 5월 가비엔제이에서 '미스티'가 빠진 후 건지와 함께 합류한 멤버이다. 가성이 매력적인, 상당한 가창력을 소유하고 있다.

 

 

그룹 가비엔제이의 멤버 제니는 지난해 3월13일 작곡가 김수빈(AIMING)과 결혼을 했습니다. 이런 루머가 돌자 많이 억울할테지요.

김수빈은 엠씨더맥스 '처음처럼', '사계(하루살이)', 엔플라잉 '옥탑방', 신용재 '별이 온다', 먼데이키즈 '나가', 김재환 '안녕못해', 아이즈원 '러브 버블' 등의 히트곡을 만든 팀 AIMING을 이끌고 있는 작곡가 입니다.

 

 

 

 

안녕하세요 가비엔제이 제니입니다

좋은 일로 인사를 드릴 시간도 부족한데

이렇게 말도 안 되는 기사에 제가 거론되고 있다는 것이 너무 황당하네요.

사실이 아니기에 별다른 대응 없이 시간을 보냈습니다. 그럴수록 아무런 사실 확인도 없이 제 이름을 거론하는 분들은 더 많이 생겨나더군요. 더 늦으면 안 될 것 같아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진심으로 부탁드립니다. 말도 안 되는 추측과 억측.. 너무 너무 힘이 드네요.

당신들의 장난스러운 말 한마디가, 무심코 던지는 말 한마디가 누군가에겐 평생 씻을 수 없는 상처로 남을 수 있다는 거 꼭 기억하세요

그리고 관련된 모든 자료들을 빠짐없이 수집하고 있고, 강경 대응을 준비중에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하루라도 빨리 이 글은 제 피드에서 내리고 싶네요.

전 아닙니다. 아니니까 저의 지인들 팬분들 걱정 마세요

그리고 여러분 이제 그만해주세요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가비엔제이 서린 입니다.

우선 이러한 글은 처음으로 써보는 것 같습니다.

전혀 일면식도 없는 분들의 사연 하나로

밤사이 무슨일이 일어났는지 여러 기사나

영상에 제가 거론되어 굉장히 불쾌하고 황당한 하루 입니다.

기사 내용과 저는 전혀 아무런 관련이 없으며,

정확한 정보나 사실 확인 없는 무분별한 추측과 억측은 그만해주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제가 열심히 노래해온 시간들과 저의 인격을 훼손하는 모든

무분별한 허위사실에 대해서는,선처없이 모두 강경하게

대응할 예정 입니다.

저는 어떠한 불법적인 행동 이나 부끄러울만한 행동을 절대

하지 않았기에 대응 할 가치가 없는 일이라고 판단하였으나 ..

걱정하고 있을 저의 가족들,지인들,팬들을 위해서 부족하지만 몇글자 써봅니다.

다시한번 부탁드립니다 그만해주세요.

 

 

서린:1988년생, 34세,

164cm, 47kg, A형,

본명 :강수지

데뷔:2014년 Bay.B 1집 'May',

학력 호원대(실용음악/휴학),

소속사 :굿펠라스엔터테인먼트

소속그룹 가비엔제이,

별명 사막여우,

2014년 여성 3인조 그룹 Bay.B에서 데뷔하였고 당시에는 '미호'라는 예명을 사용하였다. 2015년 말 Bay.b 해체 이후 2016년 7월에 가비엔제이 멤버로 합류했다.

 

 

걸그룹 가비엔제이 서린, 제니, ‘88년생 불륜녀’ 루머는?

 

지난 5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남편이 연예인이랑 바람나서 낙태까지 했어요'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습니다. 작성자는 “남편과 결혼한지 3개월 차인데 결혼 생활 중에 양다리 사실을 알았다"며 "상대방 여자가 연예인에다 임신 중이었고, 저랑 사이가 안 좋거나 싸우면 그 여자 집에서 하루 이틀 생활하다가 다시 돌아와서 아무렇지 않게 지냈다. 이 생활이 여러 번 반복되다 뒤늦게 알아차렸다”고 적었습니다.

이어 “(불륜 사실을 알게 되자) 남편은 이미 관계를 정리했고, 내 아이인지 확실하지 않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그 여자는 남편과 1년 정도 만나왔다며 남편의 아이가 확실하다고 했다. 하지만 ‘자신도 아쉬울 것 없으니 낙태를 하겠다. 대신 낙태비를 받아야겠다. 주지 않으면 아이를 낳아서 양육비를 받겠다’고 했다”라고 주장했습니다.

아울러 “남편은 그 여자와 해결하겠다고 나가서 10일 만에 나타났다. 서울 대학병원에서 낙태했고 다 끝났으니 믿어주고 다시 받아 달라고 했지만 믿을 수 없어 이혼을 요구했다”라며 “남편은 다시 그 여자와 붙었다. 남편과 그 여자한테 받았던 정신적 피해와 마음의 상처 그 이상으로 돌려주고 싶다”라고 토로했습니다.

 

작성자는 남편과 불륜을 저지른 연예인이 1988년생으로 3인조 걸그룹 출신이라고 밝혔습니다. 이후 누리꾼들은 3인조 걸그룹으로 데뷔한 가수 중에 88년생인 멤버를 찾아 나섰고, 가비엔제이 서린과 제이의 이름이 거론됐습니다. 이에 서린과 제이는 자신의 SNS에 입장문을 걸고 강경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서린은 지난 12일 “일면식도 없는 분들의 사연 하나로 밤사이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여러 기사나 영상에 제가 거론되어 굉장히 불쾌하고 황당한 하루”라며 “기사 내용과 저는 전혀 아무런 관련이 없으며, 정확한 정보나 사실 확인 없는 무분별한 추측과 억측은 그만 해주시길 진심으로 바란다”라고 적었습니다. 이어 “제가 열심히 노래해 온 시간들과 저의 인격을 훼손하는 모든 무분별한 허위사실에 대해서는, 선처 없이 모두 강경하게 대응할 예정이다. 저는 어떠한 불법적인 행동이나 부끄러울 만한 행동을 절대 하지 않았기에 대응 할 가치가 없는 일이라고 판단하였으나 걱정하고 있을 저의 가족들, 지인들, 팬들을 위해서 부족하지만 몇 글자 써본다”라고 했습니다.

 

제니는 지난해 3월 작곡가 김수빈과 결혼을 했는데 아닌 밤중에 홍두깨라고 불륜 루머에 황당해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한편 ‘88년생 불륜녀’ 논란을 불러온 글은 현재 삭제된 상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