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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알고주알

유럽에게 수화물 분실 확률이 높은 공항은?

일반적으로 유럽의 주료 허브 공항 중에서 짐 분실 확률이 높은 공항 순서는

 

1. 모스크바
2. 파리
3. 로마

 

로 알려졌다.

 

에어프랑스 대비 KLM 은 인천 - 암스텔담 기종이 좀 오래된 기종이라는 것 외엔 시간도 잘 지키고.. 환승시 체크인 수하물도 잘 도착합니다.

 

또한 독일의 주요 공항은 괜찮츤 것으로 알려졌다. 언제나 항상 라틴 로망스 권(이탈리아)과 슬라브권 공항이 문제라는 것

 

유럽 여행 인솔자에 따르면 2년전에 한 번은 에어프랑스를 타고 파리 도착했는데.. 비행기 전체의 짐이 안나오는 거에요. 옆 수하물 벨트는 돌아가는데, 이유도 모르고 비행기에서 내린 전원이 수하물 벨트앞에서 두 시간 가까이 기다리고 있는데, 에어프랑스 직원이 오더니 우리가 타고 온 비행기가 도착한 터미널의 짐 내리는 사람들이 파업했다고 말하면서

그리고 에어프랑스 직원이 음료카트 하나 끌고 와서 음료 나눠주고..접수 카운터 가서 신고하라고..짐은 호텔로 보내주겠다고 해서 한 참 동안 줄을 서서 겨우 접수하고 나니 수하물 벨트가 돌아가며 짐이 나왔다고 했다. 결국 파업 타결; 착륙한지 세시간 만에 짐 찾았다고

 

 파리 로마 공항에 비해 신뢰도가 높은 공항은 뭐니뭐니 헤도 프랑크푸르트와 뮌헨;

 

 

그리고 아직도 저개발국 공항은 공항직원들이 체크인 수하물의 비싼 물건을 빼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우즈벡 항공을 이용해서 타쉬켄트 경유하는 경우 유럽에서 한국오면...조금만 비싸다 싶은 물건은 다 빼간다고, 옷가지 등등 그래서 반드시 가방을 잠궈야 하고, 아니면 공항에서 비닐 칭칭 감는 서비스를 신청하는게 낫습니다. 가장 좋은 방법은 체크인 수하물에는 고가의 물건을 넣지 않는 것..노트북 카메라 핸드폰 등등  남아프리카 요하네스버그 공항도 체크인 수하물 터는 걸로 악명 높았죠. 케냐 나이로비 조모 케냐타 공항도 마찬가지고...


또한 미국에서도 전기면도기 빼 갔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