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네치아 썸네일형 리스트형 이탈리아 베네치아, 베니스의 명물 곤돌라의 역사 탄식의 다리와 곤돌라 물의 도시, 베네치아를 두고 프랑스의 극작가, 소설가인 알렉산드르 뒤마는 죽기 전 반드시 봐야 하는 도시라 불렀다. 이탈리아어로 ‘흔들리다’라는 뜻을 가진 곤돌라는 베네치아에서 전통적인 배로, 노를 젓는 곤돌리에에 의해 배가 나아간다. 예로부터 곤돌라는 베네치아에서는 주요 교통 수단이었고, 가장 흔한 수상 선박 중 하나였다. 관광객들이 흔히 이용하는 수상 버스인 바포레토 이외에도 곤돌라는 여전히 베니치아의 운하를 지키고 있다. 곤돌라는 세밀한 장식과 비싼 프릴을 다는 게 많았는데, 이는 더 아름답고 화려하게 보이고 싶었던 상류층들의 경쟁이 빚어낸 것들이었다. 당시 곤돌라는 누구나 탐내던 보트였다. 귀족들은 자신의 필요에 따라 쓰는 것 말고도 음악을 배경 삼아 도시의 운하를 따라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