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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알고주알

속터지는 홍보담당자

모 관광청의 외주홍보를 담당하는 회사가 있다.

아침에 보도자료를 보냈는데 사진 사이즈가 작기도 하고 해상도도 엄청 떨어진다.

 

 

담당자와 통화를 해보니 아직 새내기 느낌이 난다.

즉 보도자료에 쓸 사진의 해상도와 크기의 중요성 자체를 모른다는 이야기.

 

 

속으로 욕이 쳐올랐다.

 

전화에서는 큰 사이즈로 달라고 그냥 좋게 말했는데, 담당자는 사진 사이즈가 커서

리사이즈 해서 보냈다고 한다. 가로 500픽셀, 세로 300픽셀 사진이 대다수다.  

 

어이가 없어서...

 

사진 사이즈 큰 거는 받는 사람이 알아서 줄이면 되는데

그걸 왜 자기가 결정해서 일을 두번하게 만드는지  

위에서 일 좀 제대로 가르쳐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