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리얼트립이 펀딩받은 후 확실히 항공 쪽에 올인하는 기세다.
마리트의 매출을 견인할 사업으로 항공을 선택했고 항공 가격비교 전문업체인 스카이스캐너 한국총괄 출신인 최형표씨를 영입한 것이다.
즉 마리트도 항공사업을 향후 메타서치 부분에도 입점하겠다는 의지로 비춰진다. 자체 플랫폼으로 판매하는 것은 한계가 있고 여러 플랫폼에 입점시키는 것이 매출에 도움이 될 것라는 판단이다.
일부에서는 마리트의 이런 행보가 다른 여행사와 차별점이 없다고 이야기 하는 등 마리트가 일반 여행사로 변신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시각으로 보고 있다.
당연히 펀딩 후에 매출로 보여줘야 하는데 이때 선택할 수 있는 카드가 바로 항공과 호텔이다. 수익은 적어도 볼륨부분에서 이익이 있다. 아마 내부의 사정도 어느 정도 고려된 것 같다는 관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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