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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세 김용건 39세 연하에게 낳은 늦둥이 아들 친자확인, 호적에 올리기로

지난해 39세 연하의 여자친구와의 임신 보도로 노익장을 과시하였던 배우 김용건씨가 직년 11월에 출산한 아들을 자신의 호적에 입적 - 올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39살 연하의 여자친구인 A씨 사이에서 출생한 자녀는 아들로 알려졌는데 김용건은 이로써 아들 3형제를 두게 되었습니다. 첫째인 하정우와는 43살 차이가 나는데요 거의 한참 어린 손자뻘의 나이입니다.

배우 김용건씨와 친모인 A씨는 지난 7일 아들의 유전자(DNA) 검사를 서울 모 대학병원에 의뢰했고 그 결과 김용건의 아들로 확인돼었다고 합니다, 친자로 확인되었으니 김용건은 자신의 자녀로 호적 입적 절차를 밟으며 양육에 필요한 생활비 지원 등을 모색 중으로 알려졌습니다. 아이는 현재 A씨가 키우고 있는 것으로 보도되었습니다.

배우 김용건의 아들인 배우 하정우(44·김성훈)와 소속사 워크하우스컴퍼니 대표 차현우(42·김영훈)도 아버지 결정에 지지를 보낸 것으로 전해졌숩니다.

김용건은 1977년 비연예인 B씨와 결혼해 하정우, 차현우를 두었고 전 부인과는 1996년 이혼했습니다. 지난해인 2021년 A씨는 김용건과의 임신 스캔들을 폭로했습니다. 김용건과 친모 A씨는 2008년 한 드라마 종방 파티에서 만났으며 13년간 연인 관계를 이어왔으나, A씨 임신·출산을 둘러싸고 갈등을 빚었습니다. 2008년 두 사람이 처음 만났을 때 김용건 나이 63세, 39세 연하 A씨 24살이었습니다. 다들 39세 나이차이가 나는 관계가 정상인가 라는 의문을 많이 제기했었습니다.

김용건은 임신 스캔들이 났을 당시 여자친구 라기보다는 육체적 관계가 있는 사이라는 뉘앙스로 말을 했는데 이말 때문에 여자친구다 아니다 라고 논란이 많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김용건은 '우리 결혼했어요'에 배우 황신혜와 함께 출연했을 때 제작진한테 여자친구가 예능 투입전 있었는데 헤어진지 얼마 안됐다는 뜻을 밝혔다고 합니다.

김용건의 낙태 종용사건은 2021년 8월 2일, 배우 김용건이 2008년부터 13년 간 39세 연하인 여성 A씨와 교제했고 2021년 3월 임신을 하게 된 A씨에게 여건상 아이를 기를 수 없다며 낙태를 종용하였다는 보도가 나왔을 때 사람들은 과연 이것이 가능한 것일까? 라는 의문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결국 A씨는 김용건을 상대로 낙태 강요를 이유로 고소장을 제출했고 김용건의 낙태 강요에 낙태는 할 수 없다는 입장이었다고 합니다. 소위 말하는 임신공격이었는데요. 이때까지만해도 김용건에 대해서 과연 임신이 가능할 까 하는 생각이 많았는데 A씨 측은 '13년을 숨어서 만났다. 이제는 배 속에 있는 생명까지 지우라고 한다'라며 법적 대리인을 통해 이야기했고 '김용건 씨의 (남은) 삶이 소중한 만큼, 한 여자의 인생도 중요하다'면서 '이기적이며 무책임하다는 생각이 든다'고 지적했습니다.

결국 배우 김용건 측에는 임신 관련 입장문을 발표합니다. '처음에는 현실적인 두려움에 아이를 낙태를 권유한 건 사실이었으나, 곧 생각을 바꿔 아이를 낳아 책임지기로 했다는 이야기와 함께, 낙태 강요는 여친 A씨와의 소통 과정이 재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이렇게 되었다며 사과와 함께 아이를 책임지겠다고 밝혔습니다.

당시 임신 중절 강요 혐의로 피소 당한 김용건은 "낙태를 권유한 것은 사실이지만, 아이를 낳아 호적에 올리는 등 책임지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김용건 사과를 받고 고소를 취하했습니다. 배우 김용건은 입장문을 통해 “최근까지 상대방에게 ‘출산을 지원하고 책임지겠다’는 뜻을 여러 차례 전했기에 상대방의 고소를 전혀 예상하지 못했다”다고 밝혔습니다.

결국 작년 11월에 아들을 출산하고 나서 친자확인 검사를 해보니 다행스럽게도 김용건의 친자로 확인되면서 이번 임신 스캔들은 일단락 되었습니다. 배우 김용건의 재산도 상당하다고 알려졌는데 임신 스캔들이 처음 보도되었을 때는 김용건의 재산을 노린 거라는 이야기도 나오면서 사람들은 혼란에 빠졌는데요. 결국 김용건이 자신의 아이임을 인정하는 분위기에서 다들 임신이 가능해? 라는 의문이 들기도 했습니다.

이런 분위기를 의식한 듯 양측은 이번에 출산한 아이에 대해 친자검사를 통해 모든 의혹을 해소했습니다. 만약에 친자 불일치 결정이 났으면 또 한번 난리가 날 뻔 했습니다. 이렇게 해피엔딩으로 끝나 매우 다행스러운 일이고 김용건 입장에서는 노년에 어린 아들을 키우는 재미가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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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커뮤니티에서는 평소 몸관리를 잘한 김용건에 대해 다들 대단하다는 의견이 주류이고, 대한민국의 인구감소 극복에 기여를 했다며 축하하는 분위기 입니다. 사실 사람들의 관심은 김용건이 76세의 나이에 임신을 시켰다는 사실이 가장 크고, 39살 연하의 여친도 대단하는 것인데 이번 일에 대해 배우 김용건의 아들인 배우 하정우(44·김성훈)와 소속사 워크하우스컴퍼니 대표 차현우(42·김영훈)도 아버지 결정에 지지를 보냈다는 보도에 반대를 했어도 찬성의 의견, 지지의 의견을 냈다고 할 수밖에 없었을 거라고 한마디씩 하네요.

배우 김용건은 1946년 5월 8일 생입니다. 올해 77세인데요. 여친의 직업은 요가강사로 표기했는데 이것은 확실치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