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국 팀 홍정호 팀의 대결, K리그 올스타 출연
지난주에 벌어진 K 리그 올스타와의 경기는 주민규가 3골, 이기제가 1골을 넣으며 4:0 으로 어쩌다벤져스가 패배를 했는데요. 확실히 11:8로 경기를 해도 기량의 차이가 나보이긴 합니다.
JTBC가 심혈을 기울이는 뭉쳐야찬다는 K리그 올스타를 섭외해서 이야기를 끌고나가는데요. 이번에는 경기에 이어 후속프로그램을 선보입니다. 우선 ’이발리‘ 이동국과 ’환상의 발리슈터‘ 김보경이 자존심을 건 발리슛 대결을 벌입니다. 어쩌다벤져스 선수들 입장에서는 거의 개인레슨 정도급의 지도를 받을 수 있어서 좋았을 것라는 생각입니다.
이날 K리그 올스타 선수들은 어쪄다벤져스 선수들을 위해 상대 골키퍼의 허를 찌르는 자신 만의 주특기를 전수한다고 합니다. 깔끔한 프리킥부터 보고도 막지 못할 칩슛까지 보여준다고 합니다. 괜히 프로선수가 아닌 것 같긴 합니다. 프로축구의 홍보를 위해서는 이정도의 팬서비스는 필요하다는 생각인데요.
프로축구 선수들의 개인기는 ’어쩌다벤져스‘ 선수들이 보면서 배우는 것이 많을 거라 생각이 듭니다. 어쪄다벤져스 선수들은 프로 선수들의 발 각도 하나하나 분석하며 지식을 습득하는 모습이 보입니다.
김준호와 조원우 선수는 프로축구스타들의 가르침을 잘 받아 금방 적용한다고 하는데요. 확실히 한 부분의 국대출신들이라 머리가 좋고 여기에 센스와 운동신경까지 좋으니 레슨하는 것을 스펀지처럼 잘 빨아들여 뛰어난 습득력을 보여준다고 합니다. 쏟아지는 칭찬 속 연달아 슈팅에 성공한 두 막내는 “이게 안 되나?”라며 형들에게 귀여운 도발을 시전하는 등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합니다.
K리그 올스타들의 슈팅 강좌 후에 김보경 선수는 터닝 발리슛을 선보인다고 합니다. 터닝 발리슛이 멋있게 보이는 것이 사실인데 쉽지는 않은 슈팅이라 박수를 받을 만 합니다. 김보경조차도 “그림 나왔다”며 그림 같은 슈팅에 대해 뿌듯한 반응을 보였다고 합니다.
발리슛 달인 이동국 코치, 김보경 선수 발리슛 대결
과거 발리슛의 달인인 이동국 코치도 경쟁에 참여하는데요 김보경 선수와 이동국 선수의 발리슛 대결도 진행됩니다. 사실 누가 이겨도 이동국 코치는 본전이라 하지만 이동국 코치는 K리그 올스타들도 못한다는 신개념 성대 트래핑으로 기선 제압에 나선다고 합니다.
’어쩌다벤져스‘의 ’2메다 키퍼‘ 김요한이 국가대표 골키퍼 조현우를 상대로 슈퍼 세이브 경쟁에 도전합니다. 지난주에 이어 K리그 올스타의 만남이 계속되는 가운데 15경기 무실점을 기록한 국가대표 골키퍼 조현우가 ’어쩌다벤져스‘의 키퍼 김동현, 김요한에게 태극마크가 그려진 조현우 전용 골키퍼 장갑을 선물했는데요. 지난주 부터 조현우의 골키퍼 장갑을 김동현이 엄청 탐을 냈는데 결국은 받았군요.
이 부분은 보면 스토리를 작가가 만들었다고 생각하는데 골키퍼 장갑은 개인장비라 이미 좋은 것으로 구매했을 거라는 생각인데 이렇게 선물하는 것으로 스토리를 꾸려나가는 군요.
김동현은 조현우가 선물한 장갑을 끼고 골키퍼 연습에 나섭니다. 김동현과 김요한 두 어쪄다벤져스 골키퍼는 슈팅을 번번이 막아내는 조현우의 선방을 보면서 감탄을 하게 됩니다. ’어쩌다벤져스‘ 여섯 명의 선수가 슈팅을 하는 슈팅 대결에서도 조현우는 국가대표 골키퍼의 위엄을 뽐낸다고 합니다.
조현우가 선방하면서 계속되는 슈팅 실패에 어쪄다벤져스의 선수들은 이동국 코치의 지시에 따라 조현우를 혼란스럽게 만드는 교란 작전에 돌입한다고 하는데 이부분은 예능적인 측면으로 봐야겠지요. ’빛현우‘ 조현우가 전설들의 슈팅을 모두 막아낼 수 있을지 슈팅 대결의 결과는 조현우의 승리가 예상이 됩니다.
두번째 골키퍼 김요한도 K리그 올스타에 맞서 슈팅 대결에 나선다고 합니다. 장갑을 끼는 것만으로도 조현우가 된 것 같다던 그는 갑작스레 K리그 올스타들의 강력 슈팅도 모조리 막아내며 ’빛요한‘의 실력을 보여줍니다. 실력이 늘은 ’2메다 키퍼‘ 김요한에게 감코진(감독+코치진)과 축구선수들은 성장한 모습에 칭찬을 했다고 하네요. 개인적으로 김동현 보다는 김요한의 자세가 더 좋다는 느낌입니다.
김요한은 큰 키로 “공중 볼은 다 내 거”라며 조현우에게 슈퍼 세이브 경쟁까지 제안한다고 합니다. 과연 조현우의 장갑을 받고 다시 태어난 김요한이 골키퍼 스승을 꺾고 슈퍼 세이브 경쟁을 하는데 과연 얼마큼의 성장을 할지 궁금해집니다.
‘어쩌다벤져스’와 K리그 올스타들이 공격수 MVP였던 이동국 팀과 수비수 MVP 홍정호 팀으로 나뉘어 두 번째 스페셜 매치를 시작합니다.
이동국과 홍정호는 팀을 승리로 이끌 최적의 멤버를 구성하는 장면을 보여줍니다. 두 MVP를 향한 선수들의 열띤 구애가 쏟아지는 가운데 홍정호가 ‘이동남(이동국의 남자)’ 허민호를 향해 러브콜을 보내면서 팽팽한 팀원 선발전의 이야기를 만들고 있습니다.
이동국 코치 역시 “이제부터 전쟁”이라며 홍정호와 찰떡 호흡을 자랑하던 김보경을 영입하려고 합니다. 필승조를 꾸리기 위한 두 MVP의 기싸움은 뭉쳐야찬다의 재미를 더해주고 있습니다. 이날 이동국은 15경기 무실점에 빛나는 골키퍼 조현우 맞대결도 벌인다고 합니다. K리그 레전드 공격수 이동국과 국가대표 골키퍼 조현우의 맞대결이 성사돼 과연 누가 스페셜 매치의 승리를 거머쥘지 시선이 쏠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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