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미주알고주알

현빈-손예진의 허니문 장소는? LA와 하와이, 뉴욕에서 허니문 즐길 듯

현빈과 손예진 커플이 지난 11일 미국 LA로 허니문을 떠났습니다. 인천국제공항 제 2여객터미널을 통해 신혼여행을 위해 미국 로스앤젤레스로 출국했다고 다수의 매체들이 보도를 했는데요.이날 현빈과 손예진의 출국길에는 경호원과 소속사 관계자 등이 먼저 공항에 도착해 상황을 살피며 부부의 한 번뿐인 신혼여행에 온 신경을 다하는 모습을 보였다고 합니다.

 

인천공항 2터미널에 5시30분경에 도착한 것을 보면 저녁 8시30분에 출발하는 대한항공편을 이용했을 거라 추측이 되는데요. LA까지 비행시간은 11시간 10분이 소요 됩니다. 보통 인천-LA구간은 중장거리용 항공기인 B777-300 항공기로 운항을 합니다.

 

 

현빈과 손예진의 커플룩 포인트는 화이트였습니다. 청바지에 흰 티셔츠 아이보리 컬러 재킷으로 단정한 신혼여행 공항패션을 완성한 손예진, 편안한 검정 바지에 하얀 반팔 티셔츠를 입고 검은 가방과 점퍼를 더한 현빈은 장시간 비행에 편안한 복장이네요.

현빈은 오후 5시 30분경, 손예진은 5시 40분경 각각 다른 차량으로 공항에 도착했습니다. 10분 차이로 도착한 신혼부부는 함께 수속을 밟을 수도 있었지만, 많은 이들의 이목의 집중된 상황이 부담스러웠는지 따로 탑승하는 길을 택했다고 합니다.

 

현빈, 손예진 부부는 12일(이하 한국시간) 오후 미국 로스앤젤레스(이하 LA) 국제공항 톰 브래들리 터미널에 도착했습니다.

 

현빈과 손예진 커플은 LA- 하와이 - 뉴욕 등 3개 도시에서 허니문을 즐길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보도에 따르면 먼저 항공편으로 미국 로스엔젤레스에 도착해 휴양을 즐긴 뒤 하와이로 향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손예진- 현빈 커플이 머물 하와이는 대표적인 신혼여행지이면서 관광지입니다. 요즘 최고의 날씨를 보여주는 하와이는 여행을 즐기기에 딱입니다. 현빈·손예진 부부 또한 하와이에서 여느 부부와 다름없는 허니문 여행을 즐길 것으로 보입니다. 하와이 신혼여행을 즐긴 뒤 현빈·손예진 부부는 뉴욕으로 다시 이동해 일정을 보내고 입국한다고 합니다.

 

하와이의 아름다운 자연은 단연 최고인데요. 허니문에는 따뜻한 햇살과 바다, 맛있는 음식이 필수인데 하와이는 그런 조건을 충족하는 것 같습니다.

한편으로는 손예진- 현빈 커플이 스위스로 허니문을 가지 않을까 했는데 4월의 스위스는 산악지형이 대다수인 특성상 많이 춥기도 하고 좀 높은 곳에 올라가면 눈도 내리는 날씨라 스위스만의 장점이 있을 것 같긴 했지만 6월이나 되어야 꽃피고 화사한 시기가 되는지라 허니문 후보지에서는 뒤로 밀린 것 같습니다.

그리고 미국은 현빈- 손예진 커플에게는 익숙한 장소라 선택했을 가능성이 있구요. 이전에 열애설이 났을 때 미국에서 현빈과 손예진. 그리고 손예진의 부모님이 만나 식사를 했다는 이야기가 퍼졌을 정도였습니다.

 

손예진이 지난달 31일 오후 4시 서울 광진구 그랜드워커힐호텔 애스톤하우스 야외 식장에서 결혼식을 했습니다. 결혼식은 양가 부모와 지인들만 초대해 비공개로 열렸습니다. 이날 결혼식 사회는 방송인 박경림이 봤습니다. 축사는 현빈의 오랜 절친인 배우 장동건이 했습니다. 가수 거미와 김범수, 폴킴이 축가를 불렀습니다. 부케는 손예진의 절친인 배우 공효진이 받았습니다.